[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최재원이 가톨릭 사제가 되려고 했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최재원과 아내이자 프로골퍼 김재은의 러브스토리, 일, 가족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재원은 지난 2004년 7살 연하 프로골퍼 김재은과 결혼했다. 최재원은 골프 레슨 때문에 일찍 외출한 아내를 대신해 딸들의 등교를 챙겼다.
이후 그는 여가시간을 통해 성경을 읽었다. 그는 "1994년 12월부터 오늘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성서를 읽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재원의 본래 꿈은 사제였다고 한다. 그는 "광주 교구청이라는 곳에서 신부님이 되고 싶다고 해 면담을 했었다"며 "하지만 그 길은 아닌 것 같아서 연극영화과를 들어가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보니나 수녀는 "최재원 씨가 가끔 수녀원에 있는 아이들을 보러 내려오는데 밤새도록 아이들 이야기를 듣고 사인을 해준다"며 "가톨릭 사제가 됐어도 잘했을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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