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가본드'의 배우 황보라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유인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황보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황보라는 "지난 2003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처음으로 이름있는 역할을 맡았던 작품이 드라마 '2004 인간시장'이었다. 당시 극본을 장영철 작가님이 쓰셨는데, '배가본드' 집필도 맡으셨다고 하셔서 할 수밖에 없었다. 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보라는 "유인식 감독님의 경우, 내가 SBS 사무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드라마에 출연시켜달라 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미소로 반겨주셨다. '배가본드'에 출연하겠냐고 물어봐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다.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 액션 멜로다. 20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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