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의성이 홍콩 시위에 직접 참가해 지지의 뜻을 밝혔다.
김의성은 지난 15일 열린 홍콩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
이날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의성은 MBC 안전모를 쓰고 출입증을 건 모습으로 시위에 참여했다. 이는 MBC 교양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촬영의 일환으로 김의성이 해당 시위에 참여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동참했다.
김의성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홍콩 시민들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왔다. 이들의 시위는 매우 평화롭고 감동적이며, 나는 자유를 위해 싸우는 것을 응원한다"고 홍콩 시위 지지 의사를 전했다.
앞서 김의성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홍콩 시위를 지지해온 바 있다. 특히 김의성은 지난 8월 "지금 홍콩은 마치 80년 광주를 연상하게 한다. 여러분의 해시태그 한 개가 저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SNS 해시태그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른바 홍콩 시위는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도 범죄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홍콩 시민들은 해당 법안이 반중 인사나 인권운동가를 중국 본토로 송환하는 데 악용될 것을 우려, 반대하기 위해 시위에 참여했다. 해당 시위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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