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편지' 고건한 사망, 송건희·조수민 오열 "고향 가자"
2019. 09.12(목) 22:20
생일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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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생일편지' 고건한이 끝내 사망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드라마 '생일편지'(극본 배수영·연출 김정규) 3회에서는 김무길(전무송), 김재연(전소민), 구기웅(김경남), 여일애(정영숙), 김무길(송건희), 여일애(조수민), 조함덕(고건한), 조영금(김이경), 무길 모(김희정), 무진(홍석우), 함덕 부(오만석), 주근깨(함성민) 등을 둘러싼 역사 로맨스가 그려졌다.

김무길은 조함덕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다. 김무길은 조함덕을 화장하며 "살고 싶다고 했는데, 죽기 싫다고 했는데. 내가 병원에 데려가지도 못하고. 이게 다 내 탓이다"라며 자책했다.

여일애는 이를 듣고 "네 탓, 내 탓이 어딨느냐"면서 "나 도망칠 때 옆방 애는 죽었다. 죽는 거 보면서도 나는 계속 도망쳐서 살았다. 지금이나 그때나 생지옥은 매 한가지다"라고 했다.

이어 여일애는 "나는 걔 몫까지 살고, 너는 함덕이 몫까지 살면 된다"고 김무길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여일애는 김무길에게 "우리 함덕이 말대로 하자. 고향 가자"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생일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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