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 티저가 공개됐다.
11일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연출 백승룡) 측은 티저 영상을 고개하고 점장 문석구(이동휘)와 사장 정복동(김병철)이 예사롭지 않은 면모를 공개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마트를 배경으로 독특한 개성의 캐릭터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선한 스토리를 가진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 또한 비장하게 깔리는 클래식 선율과 자못 진지한 두 사람의 표정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냈다. “금요일엔 tvN 불금시리즈 봅니다”라는 문석구에게 오묘한 미소를 지으며 “쿨해”라고 읊조리는 정복동. 붙어만 있어도 코믹한 ‘케미’를 선보였다.
해당 드라마가 더 특별한 이유는 유쾌한 웃음 속에서도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는 데에 있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이곳에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들이 모여 다시 일어설 힘을 내려 노력한다는 점이 특징적.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좌절의 쓴맛을 경험했을 터. 극 중 인물들의 고군분투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제작진은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한 주간의 지치고 힘들었던 시간을 모두 날려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유쾌하고 따뜻한 힘을 주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첫 방송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라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잉여공주’, ‘배우학교’, ‘SNL코리아’, ‘막돼먹은 영애씨’ 등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온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9월 20일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쌉니다 천리마마트’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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