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권현빈·미주·황재근·김정현, 판정단도 놀란 실력자 등장 [종합]
2019. 09.08(일) 18:30
복면가왕 복면가왕 장인어른 김서방 권현빈 러블리즈 미주 김정현 황재근
복면가왕 복면가왕 장인어른 김서방 권현빈 러블리즈 미주 김정현 황재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복면가왕' 꽃신은 배우 김정현, 디자이너 황재근, 그룹 러블리즈 미주, 권현빈 등이 실력자로 등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지니의 5연승 도전을 가로막을 새로운 실력자 8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나 찍으면 떡하나 더 줄게 송편'(이하 송편)과 '골라 골라 노래 종합 선물세트 모둠전'(이하 모둠전)이 1라운드 듀엣 대결을 펼쳤다.

투표 결과 모둠전이 송편을 꺽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송편의 정체는 배우 김정현이었다. 김정현은 "무대에서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른 게 처음이었다.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열심히 연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복면가왕'에서는 '음! 가왕스멜 피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유혹 베르사유의 장미'(이하 베르사유의 장미)와 '내 노래 들으면 혹할걸? 혹부리 영감'(이하 혹부리 영감)의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듀엣 무대 결과 베르사유의 장미가 혹부리 영감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베르사유의 장미와 혹부리 영감은 각각 90표, 9표를 획득했다.

혹부리 영감의 정체는 디자이너 황재근이었다. 황재근은 '복면가왕' 출연 소감으로 "제가 되게 못난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슬럼프 때문에 모든 걸 포기하려는 순간에 가면을 통해서 옷으로 펼치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다 펼칠 수 있었다. 디자인한 가면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감동이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복면가왕'에서는 '짚신도 짝이 있다던데 내 짝은 가왕? 짚신'(이하 짚신)와 '가왕까지 사뿐사뿐 걸어가 꽃신'(이하 꽃신)의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짚신과 꽃신은 별의 '안부'를 선곡했다.

투표 결과 짚신이 꽃신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꽃신은 러블리즈 미주였다. 미주는 "출연 제의를 받고 걱정했는데, 노래 잘한다고 해주시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마지막 '복면가왕' 듀엣 무대는 '노래 잘하는 1등 신랑감 김서방'(이하 김서방)와 '명절마다 마이크는 내 차지! 우리집 노래왕! 장인어른'(이하 장인어른)이 꾸몄다. 김서방과 장인어른은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선곡했다.

투표 결과 김서방이 장인어른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장인어른은 신중현의 '미인'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 결과 장인어른은 아이돌 그룹 JBJ 출신 권현빈이었다. 권현빈의 등장에 판정단은 혼비백산이었다. 권현빈은 정체 공개 후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판정단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성주는 권현빈의 가면 벗기에 대해 "'복면가왕'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면서 "벗으라는 사인도 안 줬는데 벗었다"고 했다. 이에 권현빈은 "너무 긴장해서 그렇다"고 했다. 권현빈은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너무 떨리고, 편견의 시선을 살까 걱정됐다"면서 "이왕 출연하는 거 자신감을 가지고 하자는 마음으로 했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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