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배틀트립' 붐, 김환이 전라남도 투어를 떠났다.
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전라남도 순회 투어'를 주제로 '예능사제' 가수 붐과 아나운서 김환이 출연했다.
붐과 김환은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추억의 테마파크로 갔다. 먼저 옛날 교복을 입은 붐, 김환은 중국집 배달 가방 안에 든 물건 알아맞히기 게임을 했다. 이어 붐, 김환은 추억 속 불량식품을 먹으며 맛을 음미했다. 붐과 김환은 "과거 생각이 난다. 중독성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매점 앞에서 알까기를 시도했다. 붐, 김환은 상대방 돌을 세 개 떨어뜨리면 이긴다는 조건 아래 게임을 진행했다. 승리는 김환에게 돌아갔다. 김환은 행복해하며 "소원은 나중에 쓰겠다"고 이야기했다.
김환, 붐의 다음 목적지는 추억의 테마파크 안에 있는 '추억의 고고장'이었다. 붐은 고고장에서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며 리듬에 몸을 맡겼다. 김환 또한 음악에 맞춰 춤꾼에 빙의해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으로 김환, 붐이 향한 곳은 투박하고 거친 오프로드를 정복한 ATV 라이딩이었다. 붐, 김환은 안전 용품을 착용한 채 라이딩을 시도했다. 두 사람은 카운트에 맞춰 흙길을 달렸다. 1코스 코너 구간에 진입한 붐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빠른 속도를 즐기기 시작했다. 김환은 코너 구간에서 속도를 줄였고, 이 틈을 노린 붐은 인코스로 빠르게 추월했다. 붐은 자신의 승리를 예감하며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붐은 곧바로 자신이 계곡 구간을 지나쳤음을 알고 당황해했다. 김환은 붐보다 먼저 해당 구간에 들어가며 "이런 계곡을 달리다니"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뒤늦게 계곡에 들어간 붐은 "잡아야 된다"를 외치며 승부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게임도 승리는 김환에게 돌아갔다. 김환은 "내가 이겼으니 밥을 먹자. 어떻게 밥 없이 여행을 하냐"며 투덜댔다. 두 사람은 담양 떡갈비 맛집으로 이동했다.
떡갈비 맛집 자리에 앉은 붐은 "담양에 떡갈비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며 "이 음식점은 죽염과 천연 효소로 간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고기도 국내산만 사용했다. 절대 음식을 재활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잠시 후 주문한 떡갈비가 나왔다. 김환은 "양념 향이 무척 셀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 은은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붐과 김환은 담양 떡갈비 맛에 감탄하며 "고기 육즙이 이렇게 담백하게 느껴진 적은 처음"이라고 극찬했다.
붐, 김환은 담양 투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행복한 추억까지 쌓았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배틀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