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메르귀에서 분리 생존을 시작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이하 '정글의법칙')에서는 배우 오대환, 안창환, 그룹 아스트로 산하, (여자) 아이들 우기, 왈와리 미스터붐박스, 한보름, 박정철이 출연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메르귀 내륙으로 이동했으며 세 팀으로 나눠 분리 생존에 돌입했다. 김병만과 박정철, 한보름은 각 팀의 족장이 돼 나머지 팀원들과 함께 척박한 환경에서 생존을 시작했다. 세 팀으로 갈라진 멤버들은 각자 시너지를 더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기는 남다른 과일 사랑을 보이며 정글 가운데서 과일을 귀신같이 찾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 '과일 마니아'인 우기는 과일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정글에서 찾아낸 과일을 서슴없이 먹었다. 특히 신 것을 잘 먹는다고 설명한 우기는 앞서 식초도 마실만큼 신맛에 강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선두로 나선 우기는 람부탄, 스타프루트를 발견하고 맛보며 쉽게 접할 수 없는 과일 맛을 즐겼다. 신 것을 질색하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맛있다"라고 평한 우기는 에너자이저 같은 모습을 드러내 재미를 더했다.
또한 박정철 팀인 오대환, 미스터붐박스, 우기는 폭포를 발견하고 시원한 물을 맞으며 달콤한 휴식을 맛봤다. 박정철은 "너무 행복하다. 1차원 적인 행복인데 그렇다"라고 평했다.
이어 한보름팀에 속한 안창환은 같은 팀인 산하와 함께 덜 익은 과일을 먹으며 CF를 노린 듯 맛있는 '먹방'을 선보이려 했으나 익숙지 않은 맛에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이동하는 동안 흡혈 거머리를 만나 분투했다. 한보름은 대장부 같은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정글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정글의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