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 김혜옥이 서벽준과 배우희가 사귄다는 걸 알게 됐다.
5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93회에서는 진수연(배우희)이 왕금동(서벽준)과 사귄다는 사실을 나영심(김혜옥)에게 털어놨다.
이날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진수연 왕금동 커플은 집 대문 앞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왕금동은 짧은 데이트가 아쉬웠는지 "한 바퀴 더 돌자"고 했지만 진수연은 "번역할 게 있다"며 거절했다. 이에 왕금동은 "그냥 결혼하면 안 되냐"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진수연은 어이가 없다는 듯 웃으며 "결혼이 애들 장난인 줄 아냐. 준비할 게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왕금동은 "준비할 게 뭐 있냐"고 반박했고, 진수연은 "3년만 기다려달라. 그때면 아빠의 빚을 다 갚을 수 있을 것"이라며 왕금동을 설득했다.
그 가운데 나영심이 집으로 돌아왔고, 아들 왕금동과 진수연이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나영심은 "둘이 혹시 사귀냐"고 물었고, 진수연은 잠시 고민하더니 "사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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