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구혜선·안재현 문자 공개…'포렌식 복원'이란?
2019. 09.04(수) 15:09
구혜선, 안재현
구혜선, 안재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디스패치가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문자 내역을 포렌식 복원해 보도한 가운데, 포렌식 복원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디스패치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2년간의 문자 내역을 포렌식 복원해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사랑스럽고 달콤한 여느 부부의 대화부터 이혼을 결정한 뒤 냉랭해진 분위기의 대화까지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디스패치는 "안재현의 2년 치 문자를 정리해 본 결과, 여성들과 나눈 특별한 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여자 관계를 의심할 만한 문자도 없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디스패치는 "안재현이 소속사 대표와 구혜선을 기만했다는 내용도 사실 무근"이라며 "욕설에 대해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대화 내용 복원에 사용한 포렌식 복원이란 범죄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에 쓰이는 과학적 수단이나 방법 혹은 기술 등을 이용해 문자 내역을 복원하는 행위다. 또한 포렌식은 공청회를 뜻하는 라틴어 포렌시스(forensis)에서 유래됐으며, 국내에선 범죄과학이란 용어로 번역돼 사용되기도 한다.

해당 보도 후 구혜선은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 번 바꾼 사람입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혼 사유에 대해 정확히 말하자면 안재현의 외도"라며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저에겐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웃고 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어요.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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