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태양의 계절' 이덕희가 오창석에게 눈물로 사과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63회에서는 장정희(이덕희)가 오태양(오창석)에게 사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정희는 오태양의 눈을 쳐다보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장정희는 눈물을 흘리며 "내가 왜 널 몰라봤을까. 내가 낳은 내 새끼를 몰라보다니 정말 미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창석은 "살아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살아계셨던 거냐"고 대답했다. 그러자 장정희는 "엄마를 용서해달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오창석은 "이렇게 엄마가 계신다는 것이 꿈만 같다.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릴까 봐 두렵기도 하다"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장정희는 오창석의 손을 꼭 잡고 "걱정마라. 네가 뺏긴 것들을 엄마가 다 돌려주겠다. 네 인생도, 네 아들도"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태양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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