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김사권, 송민재·윤선우 관계 알고 '충격'
2019. 08.29(목) 21:11
여름아 부탁해
여름아 부탁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 김사권이 송민재가 윤선우의 친자인 것을 알게 됐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88회에서는 한준호(김사권)가 서여름(송민재)과 주상원(윤선우)간의 관계를 알아냈다.

이날 한준호는 자신의 집으로 향하는 주상원의 모습을 보고 견제했다. 이어 그는 "처남이 여기 왠 일이냐. 여름이 인형 아니냐. 그걸 왜 처남이 갖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주상원은 "여름이가 레스토랑에 왔다 놓고 갔다"고 답했고, 한준호는 "그래서 지금 그거 갖다준다는 핑계로 여름이를 만나려 하냐"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그러나 주상원은 "핑계던 아니던 여름이를 만나던 말던 그게 매형과 무슨 상관이냐. 아직도 여름이가 매형 아들인 줄 아냐. 그래서 누나(이채영) 몰래 고모부(손종범)를 시켜 여름이 사진을 찍게 했냐"고 말했다. 이를 듣고 당황한 한준호는 "그게 무슨 소리냐"고 되물었고, 주상원은 "여름이, 금희씨가 혼자 입양한 아이다. 그러니 신경쓰지 말고 누나나 신경써라"고 답했다.

이에 한준호는 왕재국(손종범)을 찾아 "이 사진 왜 제가 부탁했냐고 거짓말했냐. 장모님이 찍으라고 시키신 걸 왜 제가 부탁했냐고 하셨냐. 그리고 장모님은 왜 여름이 사진을 푹 빠져서 봤냐"고 추궁했다. 이어 그는 "여름이랑 우리 가족 누군가가 관계가 있는 거냐. 그래서 장모님이 유전자 검사를 진행 시킨 거 아니냐.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나 왕재국은 "난 모른다. 전혀 모르는 사실이다"라며 발뺌했다.

이어 한준호는 몰래 허경애(문희경)의 방을 찾아 서랍을 뒤지기 시작했고, 곧 침대 옆에서 한 서류를 발견했다. 그 서류에는 서여름이 주상원의 친자일 확률이 99%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한준호는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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