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화 닭불고기x닭다리 백숙, 이른바 '닭불백숙'의 완성(생생정보)
2019. 08.29(목) 18:54
생생정보
생생정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생생정보'에서 '직화 닭 불고기' '닭 다리 백숙' 맛집이 소개됐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경상북도 청송군에 위치한 '직화 닭 불고기' '닭다리 백숙'으로 유명한 '닭불백숙'집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이 맛집에 도착했지만, 손님의 앞에는 음식은커녕 식탁도 없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손님은 "여기 다닌 지 10년 정도 됐는데, 여기는 손님보다 밥상이 늦게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커다란 상과 함께 음식들이 등장했다. 특히 상의 한가운데에는 전같이 생긴 음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님은 이 음식이 "'닭 불고기'다"라고 소개했다.

이내 '닭 불고기'의 맛을 본 손님은 "입에서 살살 녹는다. 너무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식탁에는 '닭 다리 백숙'이 함께 등장했다. 이에 손님은 "여기는 '닭 불고기'를 시키면 '닭 다리 백숙'도 같이 나온다. 이게 일명 '닭불(고기)백숙'이다"고 말했다.

사장은 "여기서 45년간 장사하고 있다"며 부드러운 '닭 불고기'의 비결이 퍽퍽한 닭 가슴살에 있다고 해 의아함을 샀다. 이어 사장은 "닭 다리는 백숙으로 나가고, 닭 가슴살은 불고기로 나간다. 남은 닭 날개는 구이로 사용한다"면서 "닭 가슴살을 기계로 갈아 불고기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사장은 직접 담근 뒤 두 달간 숙성시킨 비법 고추장에 감주(단술), 메줏가루, 고춧가루를 넣어 양념장을 완성해냈다. 마지막으로 사장은 "탄산 약수를 넣으면 잡냄새가 없어지고 부드러워진다"며 마지막 재료를 넣었다.

또한 사장은 "'닭 다리 백숙'에도 탄산 약수를 넣어 부드럽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생생정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