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박민정 DM' 이종현, 정준영 사건도 버틴 SNS 결국 삭제 [이슈&톡]
2019. 08.28(수) 19:38
BJ 유튜버 박민정, 씨엔블루 이종현 SNS 삭제
BJ 유튜버 박민정, 씨엔블루 이종현 SNS 삭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BJ 박민정에게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낸 것으로 알려진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이 SNS 계정을 삭제했다.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 멤버로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당시에도 남겨뒀던 SNS 계정을 이제서야 삭제한 이종현의 행보에 지탄이 이어지고 있다.

박민정은 28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cnbluegt'라는 아이디의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자신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해당 아이디는 씨엔블루 이종현의 계정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메시지에는 21일 전송한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미있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27일 전송한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라는 내용이 담겨있고, 박민정은 메시지를 캡처한 이미지에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는 글을 덧붙여 공개했다. 이종현 소속사 측은 "사실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종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앞서 불법 성관계 촬영 영상및 유포 등으로 사회적 논란이 된 승리, 정준영이 포함된 카카오톡 채팅방 멤버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를 통해 자숙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이종현이지만, 반년이 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사건이 생기자 이종현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후 이종현은 이날 오후 결국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다. 별다른 해명 없이 계정을 삭제해 논란을 의식한 행동이 아니냐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종현은 과거 '정준영 카톡방' 사건 당시에도 SNS의 게시물을 모두 지웠을 뿐, 계정은 그대로 남겨뒀었다. 하지만 이번 사건, 일명 '추파 DM'의 여파로 인해 계정까지 삭제한 모습이 비난의 목소리를 더욱 키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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