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x양세형, 예상치 못한 '사제 케미' 발산
2019. 08.28(수) 14:41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맛남의 광장'의 코미디언 양세형이 사업가 백종원과 뜻밖의 '케미'를 보였다.

오는 9월 추석연휴에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 첫 촬영을 끝냈다. 이와 관련 '맛남의 광장' 제작진은 백종원과 양세형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무언가를 만드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본격적인 장사에 앞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듯 보였다. 백종원이 재료를 부으면 양세형이 기다렸다는 듯 주걱으로 재료를 섞는 등 뜻밖의 '사제 케미'를 뽐냈다.

앞서 지난 19일 백종원, 양세형을 비롯해 배우 백진희, 래퍼 박재범 등 네 사람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 회포길 102에 위치한 황간휴게소 부산행 방면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백종원과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백선생'에 함께 출연하며 요리를 배운 양세형은 자칭 '백종원 수제자'답게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은 물론 백종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특히 첫 촬영에서 양세형은 "난 사람을 잘 못 믿는다. 많이 당해서 의심도 많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백종원 선생님이 말하는 건 모두 믿는다. 다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백종원은 "그러다 사기당한다니까"라고 응수해 웃음을 샀다. 그럼에도 양세형은 "선생님은 종교 하나 만드셔야 할 것 같다"고 했고, 백진희는 "나중에 교과서에서도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맛남의 광장'은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제작진은 침체돼 있는 농가를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맛남의 광장'은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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