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시청자 심장 자극한 '엔딩 명장면' 셋
2019. 08.27(화) 10:01
의사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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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의사요한'이 매회 색다른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자극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국내 최초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특히 '의사요한'은 감각적인 영상미로 여느 의학 드라마와는 달리 색다른 엔딩 장면들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매료했다. 때로는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고, 때로는 충격적인 반전을 안겼던 '의사요한'의 '엔딩 명장면'은 어떤 게 있었는지 정리해봤다.

◆'의사요한' 엔딩의 정석 NO.1◆ 11회- 위로와 안타까움의 교차! 차요한(지성)과 강시영(이세영)의 애절한 포옹!

치명적인 병으로 앞날을 장담할 수 없는 차요한과 그런 그를 잃게 될 두려움에 눈물을 흘리는 강시영이 서로에 대한 위로와 안타까움을 나누는 장면이 첫 번째 '엔딩 명장면'으로 꼽혔다. 강시영이 차요한에 '괜찮지 않다. 나아지지도 않는다"고 하자 차요한은 대답 없이 '어떻게 해줄까'라고 되물었고, 강시영은 이내 "저를 위로해주세요"라며 울먹거렸다. 그러나 차요한이 "위로받아야 할 사람은 날 텐데"라며 반문하자, 강시영은 "교수님을 잃게 될 사람은 저예요"라며 눈물을 떨궜다. 이에 차요한은 조심스럽게 강시영에 다가가 애틋하게 품에 안았다,

◆'의사요한' 엔딩의 정석 NO.2◆ 10회- 소름 돋는 반전! 인공호흡기가 꺼져있는 환자 옆에 서 있는 차요한!

차요한이 또다시 환자의 고통을 멈춰줬을 거라는 추측을 이끌어내면서, 시청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엔딩 장면이다. 후각신경아세포종 환자 유리혜(오유나)는 보고 싶던 아들이 오지 않는다는 말에 상심해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다 옥상 위에서 뛰어내렸다. 이에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이 유리혜를 중환자실로 옮긴 후 차요한에게 보고했고, 차요한은 한세병원으로 급히 들어왔다. 이때 허준(권화운)이 뛰어 들어오며 팀원들에게 "누가 유리혜 환자의 호흡기를 껐대요"라고 전함과 동시에, 호흡기가 꺼져있는 유리혜의 침상 옆에 숨을 헐떡이며 서 있는 차요한의 긴박한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의사요한' 엔딩의 정석 NO.3◆ 7회-목숨을 내건 시도! 강시영과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진 환자를 구하기 위해 폐쇄된 통증센터에 들어간 차요한!

머리를 다친 강시영과 환자의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진 위기의 순간에서, 선천성 무통각증에 걸린 차요한이 목숨이 위태로운 위험을 무릅쓰고 폐쇄된 통증센터에 들어가 감동을 안겼던 장면이다. 환자와 함께 넘어진 강시영은 계속 의식을 차리지 못했고, 이를 CC(폐쇄회로)TV로 지켜보던 차요한은 병원 안을 거침없이 질주해 달려갔다. 이내 보호복을 입은 채 격리된 통증센터로 들어온 차요한이 눈을 살짝 뜬 강시영에게 "정신이 드냐"며 물었고, 강시영의 흐릿한 시선 속에서 얼굴이 환하게 빛나는 차요한의 모습이 몽환적으로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서사와 감정이 고조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는 '의사요한'의 엔딩 장면은 영상미와 몰입도가 절정에 이르는 순간이다"며 "앞으로 단 4회 남은 '의사요한'이 또 어떤 엔딩 명장면을 선사하게 될지,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는 어떻게 될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의사요한'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의사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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