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 도박 혐의' 양현석·승리, 경찰 출석 '횡령죄 추가 예정'
2019. 08.27(화) 07:49
양현석 승리
양현석 승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의 경찰 출석 일정이 확정됐다.

26일 밤 방송된 MBC 보도프로그램 'MBC 뉴스 데스크'에서 상습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대표와 승리가 각각 28일과 29일 연달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승리와 양현석 전 대표는 미국 카지노에서 최대 수천만 원씩 걸고 도박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의 상습 원정 도박 혐의를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해서는 성접대 의혹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가 회삿돈을 도박 자금으로 썼는지도 수사해 혐의가 확인될 경우 횡령죄를 추가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17일 YG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YG 회계 정보시스템에 접속해 금융 거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금융정보분석원은 양현석 전 대표와 관련 수상한 자금이 해외로 나간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분석원이 미국의 금융범죄 단속 네트워크인 '핀센'으로부터 YG 미국법인의 재무자료를 제공받은 것이다.

양현석 전 대표와 승리의 이번 경찰 조사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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