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힘든 시기 김소희에 의지, 실망한 팬들에게 죄송" [전문]
2019. 08.24(토) 22:28
김소희 송유빈
김소희 송유빈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그룹 마이틴 출신 송유빈이 아이비아이 출신 김소희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송유빈은 24일 개인 SNS에 "먼저 오늘 새벽 유출된 사진과 관련하여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먼저 송유빈은 "가수라는 꿈을 이루어냄과는 다르게 제 눈앞에는 현실이라는 벽이 닥쳐있었다. 그 현실은 너무나도 험난한 좌절의 연속이었고 몸과 마음 역시 많이 지쳐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중 저는 같은 회사의 동료를 만났고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곤 했다. 하지만 서로는 또다시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멀어지게 됐고 처음 알고 지내던 동료 사이로 다시 돌아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소희와의 만남, 이별을 인정한 것이다.

그는 불법 사진 유출에 대해서 "누군가가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유출을 했는지에 대해서 원망하진 않는다. 다만 그 사진을 보고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저를 아껴 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송유빈과 김소희가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이 확산됐다.

송유빈은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 K6'로 이름을 알린 후, 2017년 그룹 마이틴 멤버로 데뷔했다. 김소희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이다. 그는 그룹 아이비아이로 데뷔 후 솔로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이하 송유빈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송유빈입니다.

먼저 오늘 새벽 유출된 사진과 관련하여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몇 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의 꿈을 키우며 지금껏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끝내 많지 않은 나이에 가수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수라는 꿈을 이루어냄과는 다르게 제 눈앞에는 현실이라는 벽이 닥쳐있었습니다. 그 현실은 너무나도 험난한 좌절의 연속이었고 몸과 마음 역시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같은 회사의 동료를 만났고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서로는 또다시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처음 알고 지내던 동료 사이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때의 기억이 담긴 사진이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유출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유출을 했는지에 대해서 원망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 사진을 보고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저를 아껴 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큰 피해를 입으신 김국헌 형과 김소희 누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의도치 않은 사적인 사진을 통해 그동안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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