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탁재훈, 20세 나이차 소개팅 성공할까
2019. 08.20(화) 15:08
최고의 한방, 탁재훈
최고의 한방, 탁재훈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최고의 한방’ 탁재훈이 ‘김민 닮은꼴’ 보컬 트레이너와 소개팅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에서는 가수 탁재훈과 보컬 트레이너 김세희 씨의 본격적인 소개팅 현장을 공개한다.

앞선 방송에서 탁재훈은 소개팅녀 앞에서 낯을 가리며 말 한 마디 못하는 ‘반전 면모’로 “재미가 없다”는 식구들의 원성을 들은 바 있다. 반면 당찬 매력의 김세희 씨는 어쩔 줄 몰라 하는 탁재훈은 다독이며 소개팅을 적극적으로 리드한 터라 기대감이 높아졌다.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는 낯가림을 완벽 해제한 탁재훈이 자신의 속내를 거침없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탁재훈은 자신에게 밝게 웃어주며 속도를 맞춰주는 김세희 씨에게 “제가 좋아요?”라고 기습 질문을 했다. “지금 카메라 다 무시하고 얘기하는 거예요”라고 덧붙인 후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 장면도 담겼다.

이에 김세희 씨 또한 “괜찮으신 분 같아요”라며 “이전까지는 또래만 만나 와서 연상과의 만남에 기대를 했는데, 고목나무 같은 듬직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솔직한 반응에 탁재훈은 “지금까지 풍파도 많이 겪었고 예전엔 후회를 많이 했어요”라고 가슴 속 깊은 속내를 꺼냈다. 이어 “나이가 들고 보니 후회만 한다는 것이 의미가 없더라고요”라고 덧붙여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최고의 한방’ 측은 “평소 낯가림이 심한 탁재훈이 김세희 씨의 포용력 넘치는 성격으로 인해 상대방과 빠르게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다. 음반을 내지 않는 이유 등 자신의 속 얘기를 스스럼없이 털어놓아 제작진 입장에서도 놀라움이 컸다”며 “주어진 시간이 끝난 후에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이어나간 두 사람의 소개팅 결과와 뒷이야기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최고의 한방’은 이날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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