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최파타'에서 김태우, 손호영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그룹 지오디(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멤버 김태우와 손호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인 유닛 호우(HoooW)로 활동 중인 김태우, 손호영은 지난 16일 프로젝트 싱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를 발매했다.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는 호우의 순수한 고백을 담은 곡이며, 밝고 신나는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에 대해 손호영은 "태우와 힘을 다해서 작업을 해봤다"며 "지오디의 첫 유닛"이라고 설명했다. 손호영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 노래가 끝난 뒤 일명 '칭얼 춤'을 선보였다. 이 춤은 몸에 힘을 뺀 후 "사귀어달라"고 칭얼대는 춤이라고. 춤을 추는 손호영을 본 김태우는 그를 두고 "마흔 살 중에 제일 귀엽다"고 칭찬했다.
이어 손호영, 김태우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팬분들이 열심히 노래를 들어주시더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DJ 최화정은 "김태우 씨 목소리는 (노래에서) 항상 존재감이 있더라"고 칭찬을 했다.
손호영, 김태우는 신곡을 들은 지오디 멤버들의 반응을 언급하기도 했다. 손호영, 김태우는 "멤버들이 노래가 별로면 '왜 이런 걸로 하냐'면서 뭐라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무 말도 안 하더라"며 "그게 좋다는 뜻이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손호영, 김태우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손호영&김태우 호우주의보 콘서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손호영, 김태우는 "야외에서 물을 많이 뿌릴 예정"이라며 "가수 싸이 형의 '흠뻑쇼' 콘서트도 벤치마킹을 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은 "호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준비를 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콘서트를 앞둔 멤버들에게 체력 관리는 필수다. 손호영, 김태우는 "아직 체력이 괜찮은 것 같다"며 "보양식, 영양제는 팬분들이 챙겨준다. 최근에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이번 활동을 하면서는 살이 빠질 줄 알았다"며 "그런데 지오디 중에 술친구가 손호영 형과 저 밖이다. 그래서 연습 후 맥주를 자주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 손호영은 최근 팬 사인회를 진행한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몇 년 만에 사인회를 했다"며 "백 명만 모셔서 했는데 세 시간이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거의 일대일 팬미팅처럼 했다. 테이블을 놓고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태우는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팬들과 가까이서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좋더라"며 행복함을 표현했다.
이밖에 김태우는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의 캠핑 이야기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저희도 캠핑을 하면 재밌을 것 같다"며 "화면 자체가 예쁘더라.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최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