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좋다', 9월 초 대대적 개편 "방송시간 120분→70분 축소" [공식입장]
2019. 08.14(수) 11:55
생방송 아침이 좋다
생방송 아침이 좋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생방송 아침이 좋다' 방송 시간과 제작비가 축소된다.

KBS 측은 14일 KBS2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이하 '아침이 좋다') 개편에 대해 "2부를 폐지하고 1부의 시사코너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2부에 주로 방송되던 외주 제작 코너를 5개에서 2개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9월 초 시행되는 개편에 따라 '아침이 좋다' 방송 시간은 기존 120분에서 70분으로, 제작비는 2시간 방송 대비 65%로 축소됐다.

KBS 측은 "이에 따라 내용의 전면개편이 불가피했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외주 제작사를 전면 재공모하기로 하고, 기존 제작사도 공모에 참여하도록 하며, 외주 제작사의 선정은 외주운영위원회의 판단에 따르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계약 종료 1달 전인 7월 24일에 외주제작사 팀장들을 불러 모아 현재 KBS의 사정을 설명하고 편성의 축소에 따른 외주 제작사의 재공모를 검토하고 있다고 양해를 구했으며 최종 결정 되는대로 문자로 통보하겠다고 했고, 8월 5일 약속대로 계약해지 및 재공모를 문자로 통보했고, 8월 13일 문서로 작성하여 재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5개 제작사는 2018년 5월에 계약했고, 계약서 상 계약 기간은 '편성 조정이 있을 경우 조정 전일까지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고 덧붙였다.

'아침이 좋다'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6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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