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생활의달인'에서는 부산 비빔밀면 맛집이 소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달인'에서는 부산 비빔밀면을 맛에 감탄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비빔빌면을 맛본 임홍식 달인은 "소나 사골 같은 그런 진한 계통이 아니라 더욱 담백한 그런 맛"이라고 평했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겨울에도 올만큼 당기는 맛이 있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고 답했다.
해당 맛집에는 문밖까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생활의 달인'에서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맛집 달인은 "1998년도부터 장사를 했으니 21년의 세월 동안 장사를 해왔다"고 밝혔다.
맛집의 비빔밀면 특징은 텁텁함이 없다는 점이 강점. 이에 대해 달인들은 "육수를 양념 안에 넣어서 양념 맛을 잡았다. 우리 집에서는 비빔 양념장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두 가지다"라고 밝혔다. 이어 맛집 달인들은 무화과, 들깻가루, 방아 잎 등을 공개했다.
달인은 "방아 잎이 우리 어릴 적 시골에서 민물고기 매운탕을 먹을 때 비린 맛을 잘 잡아줘서 좋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무화과 위에 방아 잎과 들깨가루를 얹은 후 쪄낸 것으로 닭의 속을 채우고 육수를 낸다고 밝혔다. 아울러 닭의 겉을 김으로 감싸 풍미를 더했다.
두 번째 재료로는 고소한 냄새가 나는 가오리였다. 가오리 숙성은 24시간 동안 이뤄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달인은 "가오리를 사용하면 넣으면 깊고 달콤한 맛이 난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활의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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