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박나래 "아이들, 예상 안되서 당황스러워"
2019. 08.12(월) 15:03
리틀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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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리틀 포레스트' 촬영 비화를 밝혔다.

12일 오후 SBS 새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욱PD, 오유선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서진, 이승기, 정소민, 코미디언 박나래가 참석했으며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제작발표회에서 박나래는 촬영을 하며 "원래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이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예능을 하면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대처를 할 수 있는데, 아이들의 경우 불가능했다"면서 "예상이 안돼 당황스러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결국 아이들을 사랑하게 됐다"는 박나래였다. 박나래는 "정소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마음이 바뀌기 시작했다"며 "촬영이 끝나고도 아이들이 가끔 생각났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눈물이 날 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해지는 촬영이었다"고 덧붙였다.

'리틀 포레스트'는 출연진들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예능프로그램이다. SBS 첫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에서 멤버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며 순수한 여지없이 모습을 뽐낼 예정이다.

16부작으로 구성된 '리틀 포레스트'는 12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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