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 준비 끝"…강남, 日 국적포기→필기·면접심사→한국인 [종합]
2019. 08.12(월) 14:0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강남이 한국 귀화를 결심, 누리꾼들이 환영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12일 소속사에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강남은 최근 한국으로 귀화를 결정했다. 곧 입국관리소에 귀화 신청을 할 예정이다. 한국인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한국 대중들의 사랑과 활동 기반 등을 감안해 귀화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날 티브이데일리에 "강남이 한국으로 귀화를 준비 중인 게 맞다. 곧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이상화와의 교제가 (귀화 결정에) 영향을 미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결혼 얘기를 하는 것은 아직 시기 상조"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남은 현재 일본 국적 포기 등의 서류를 준비 중이다. 일본에서 보내야 할 서류 구비가 끝나면 귀화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남은 한국에서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치는 귀화 심사를 치르게 된다. 한국의 문화, 역사 등에 대한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강남의 귀화를 열렬히 환영하는 분위기다.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일본에 대한 거부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남의 이 같은 결정이 국민들에게 힘이 된다는 목소리다. 강남 역시 이런 분위기를 감안해 귀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글의 법칙' '한집 살림' 등에 출연해 한국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 3월 '빙속 여제' 이상화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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