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출발! 비디오여행' 에서는 영화 '언더 더 트리'가 소개됐다.
11일 낮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영화 '언더 더 트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언더 더 트리'(하프슈타인 구나르 지그라쏜)는 나무 한 그루로 벌어진 이웃 간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웃 주민들은 나무를 사이에 두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이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커졌다. 서로를 향해 오물을 던지거나 타이어에 구멍을 내는 등 물리적인 가해까지 이뤄졌다.
첨예한 갈등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고 CCTV를 설치하며 감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키우던 고양이와 강아지가 사라지기도 하며 스산한 분위기가 퍼졌다. 갈등의 골을 극복하지 못한 이들은 이웃집의 애완견까지 안락사 시킨후 박제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두 집안에 문제를 일으킨 나무를 자르며 죄 없는 인물이 희생되는 등 예상치 못한 파국까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출발! 비디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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