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프리카TV BJ철구(본명 이예준)가 군 복무 중 해외 원정도박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인 가운데, 과거 도박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바카라 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BJ철구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카지노에서 도박을 즐기고 있다. 또한 해당 글 작성자는 "BJ철구가 BJ서윤이랑 있다"고 덧붙였다.
BJ철구의 도박 행위는 그가 군인 신분이기에 더 논란이 됐다. BJ철구는 지난해 10월 입대해,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만약 그가 해외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에 의거해 범법 행위로 간주된다.
군 복무 중 해외 원정도박 논란에 휩싸인 BJ철구가 과거 도박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재조명 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 BJ철구의 아내 BJ외질혜는 도박 중독 치료사를 방송에 초대해 BJ철구의 도박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BJ철구는 도박 행위에 대해 "도박중독이 아니다. 친구가 없어서 취미 생활로 즐겼던 것"이라면서 "술을 마시는 대신 강원랜드에 가서 도박을 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돈을 따려고 그런 게 아니다"라며 도박 중독에 대해 부인했다.
또한 BJ철구는 "주변에 돈 빌린 적 있느냐"는 도박치료사의 질문에 "조금 있다"고 답했고, BJ외질혜는 "남편은 돈이 없으면 도박을 절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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