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김사권, 이채영에 "유산 사실 알았으면 결혼 안 했다"
2019. 08.08(목) 21:38
여름아 부탁해
여름아 부탁해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여름아 부탁해' 김사권이 이채영이 유산을 결혼 전에 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8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72회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준호(김사권)는 주상미(이채영)의 유산 사실을 알게 됐다.

한준호는 "이게 무슨 소리냐, 결혼 전에 유산했다는 게 무슨 말인지 상미씨가 이야기해라"고 물었다. 이에 주상미는 "말 그대로다.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한준호는 "금희 때문에 유산됐다는 소리도 거짓말이었느냐"고 추궁했다. 주상미는 "결혼 전에 유산됐는데 그 사실을 알리려고 했는데 금희가 밀어서 넘어졌다. 그래서 그때 금희 때문에 유산됐다고 말했다. 당신, 내가 결혼 전에 유산됐다고 했으면 결혼 안 했을 것 아니냐"고 물었다.

주상미의 고백에 한준호는 "결혼 안 했을 것이다. 결혼 전에 유산했다고 했으면 금희한테 빌고 다시 돌아갔을 것"이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허경애(문희경)은 "한 서방한테도 잘못이 있으니 다 털고 넘어가라"고 말했고 한준호는 "그렇게는 못하겠다. 저한테도 생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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