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안문숙X허영만, 전라남도 신안 여행 '남도 바다의 맛'
2019. 08.08(목) 17:59
백반기행
백반기행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백반기행' 안문숙이 전라남도 신안으로 향한다.

9일 방송될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만화가 허영만이 탤런트 안문숙과 함께 크고 작은 1천 4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천사의 섬'이라고 불리는 전라남도 신안으로 향한다.

전라도 광주 출신으로, 뛰어난 음식 솜씨를 자랑하는 엄마를 둔 덕에 타고난 미식가로 유명한 안문숙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5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방부제 외모로 모습을 내비쳤다.

두 식객은 신안 사람들의 밥상에 자주 오르내린다는 여름 밥상의 주인공인 병어 요리 맛집으로 향했다. 살이 단단하면서도 단맛이 살아있는 병어는 신안 앞바다를 대표하는 어종이라고 한다.

크고 실한 병어 손질을 지켜보던 허영만은 "병어 한 마리를 온전히 맛보려면 '병어 코'를 꼭 먹어야 한다"라며 주인에게 병어 코를 썰어달라고 했다. 이후 허영만은 병어 코를 씹어먹으며 고소한 맛을 음미했다.

전복 톳밥에 갖가지 해초 반찬들이 푸짐하게 차려진 해초 밥상도 별미다. 특히 전복 톳밥은 맨밥으로 먹어도 좋고 곱창김에 싸 먹기도 한다. 톳과 가사리, 청각 등 바다 내음 가득한 해초 밥상에 집중하던 허영만과 안문숙은 뭍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배를 놓칠 뻔 했다는 후문이다.

남도 바다의 맛을 품고 있는 신안 밥상은 이날 저녁 8시 '백반기행'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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