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정선 농부 박상봉 "농사하며 아버지와 많이 싸웠다"
2019. 08.07(수) 08:09
인간극장 박가네 부자유친
인간극장 박가네 부자유친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인간극장'에서 박영철, 박상봉 부자는 농사 일에 고군분투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박가네 부자유친' 5부작으로 꾸며졌으며 이날은 3부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 박상봉 씨는 농사를 지은 곤드레 잎에서 이물질이 나와 이를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버지 박영철 씨는 무심한 모습으로 농사 일에 분투했다.

박영철 씨는 "아들이 겁을 내야 하는 게 맞고 일 하는 분들이 잘해주니까 큰 지적 사항은 없을 것"이라고 아들의 농사에 관심이 없다는 듯 말하면서도 은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상봉 씨는 "내가 아빠랑 작은 아버지한테 이야기하면 스트레스 받는다. 아버지도 농사를 지으면서 고집이 있으시니 그걸 깨기가 어렵다"며 "아버지랑 되게 많이 싸웠다. 그래서 반을 나눠서 아버지와 따로 농사를 하고 있다. 제가 농사가 잘 될때가 있어서 이제 저를 많이 신뢰하시고 아버지의 도움도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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