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연세대학교 측이 미국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 입학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연세대학교 관계자는 6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올 가을학기 외국인 전형에 합격해 입학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는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의 생명과학공학 전공이며, 수업은 외국어로 진행한다"면서 "19학번, 혹은 19.5학번이라고 부르더라"라고 설명했다.
앞서 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대학 관계자를 인용해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가 다른 여러 대학에서도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는 한국에서 공부하기 위해 매주 몇 시간씩 한국어 공부도 하고 있다고,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지난 2월 뉴욕에 있는 뉴욕대(NYU)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8월 중 매덕스와 함께 한국에 방문해 거처를 정할 예정이다. 피플은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의 결정을 매우 자랑스러워했다. 아들이 몹시 그리워할 것"이라면서도 "그가 외국에서 혼자 공부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피플은 매덕스가 한국에 머물게 되면서 미국에서는 멀어지겠지만, 그의 가족이 있는 캄보디아와는 가까워진다고 덧붙였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이다.
안젤리나 졸리와 전 남편 브래드 피트 사이에는 매덕스 외에도 팍스(15), 자하라(14), 실로(12), 쌍둥이 비비앤과 녹스(11) 등 여섯 자녀가 있었다. 졸리와 피트는 2014년 결혼했다가 지난 4월 이혼했다. 아이들은 전부 안젤리나 졸리가 입양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지난해 11월 연세대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봤던 사실이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