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 임수향·이장우, 극과 극 분위기 발산
2019. 08.06(화) 10:36
우아한 가 - 임수향, 이장우
우아한 가 - 임수향, 이장우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우아한 가' 임수향, 이장우가 극과 극의 분위기를 발산했다.

8월 21일 첫 방송될 MBN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는 15년 전 살인 사건으로 어머니를 잃은 대기업 외동딸과 스펙은 없어도 근성은 최상급인 변두리 동네 변호사가 만나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배우 임수향은 극 중 외모, 두뇌, 재력까지 소유했지만 삐딱함으로 판을 뒤엎어버리는 MC그룹 외동딸 모석희 역을 맡았다. 배우 이장우는 아빠가 운영하는 식당 구석에 작은 책상을 펴놓고 일하며 수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무스펙 변호사 허윤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대로 펼치는 진실 추격전을 통해, 강렬하게 맞붙는 '용호상박'의 호흡을 발산할 전망이다.

'우아한 가' 제작진 측은 방송에 앞서 6일 임수향과 이장우의 극과 극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적막한 봉안당 한가운데 서서 상반된 표정과 눈빛을 보이고 있다.

해당 사진은 '우아한 가' 모석희(임수향)와 허윤도(이장우)가 작은 유골함 앞에 서서 침묵하고 있는 장면이다. 모석희는 유골함 옆 사진을 들여다보다 눈을 감아버리는 반면, 허윤도는 고개를 들고 모석희의 곁을 지킨다. 두 사람이 과연 누구의 죽음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인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 장면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촬영됐다. 임수향, 이장우는 각자 맡은 캐릭터에게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 진중한 표정으로 촬영장에 들어섰다. 이내 두 사람은 각각 상반된 감정 속에 빠져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 자리 잡고 감정을 끌어올리면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이어 임수향은 슬픔을 견디며 결연함을 내비치는 모습을, 이장우는 순수함과 강직함을 오가는 당당한 자태를 연기했다.

제작사 측은 "임수향, 이장우의 조용하지만 팽팽한 열기가 맞붙으면서 현장을 압도했다"며 "미스터리 멜로에서 보기 드물었던, 색다른 호흡을 뽐낼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우아한 가'는 '레벨업' 후속으로 이날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민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