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 배종옥, 오너리스크 관리팀 수장 한제국 변신
2019. 08.05(월) 14:34
우아한 가 - 배종옥
우아한 가 - 배종옥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우아한 가' 배종옥이 한제국으로 변한 모습이 공개됐다.

8월 21일 첫 방송될 MBN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는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재벌 일가의 일탈이나 비리의 흔적을 소리 소문 없이 지우는 자들인 오너리스크 관리팀을 소재로 하는 이야기로,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대기업 외동딸과 스펙은 없지만 최고의 근성을 가진 변호사가 만나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극 중 배종옥은 대한민국 재계 1위 재벌 MC그룹의 오너리스크를 밀착 관리하는 TOP팀 수장인 한제국 역을 맡았다. 한제국(배종옥)은 명문 법조인 집안 출신이자 판사직 명예까지 거머쥐었던 엘리트 중의 엘리트였으나 한순간에 모든 것을 버리고 MC그룹으로 들어오게 된 인물이다.

한제국은 회장 모철희(정원중)가 실세를 잡은 후 MC패밀리를 방어하는 뒤처리 전담반 TOP팀을 결성, 모철희부터 장남 모완수(이규한), 차남 모완준(김진우), 삼남 모서진(전진서) 및 유일한 외동딸 모석희(임수향)까지 MC일가가 남긴 모든 흠을 관리하며, MC그룹을 지키는 재벌가의 수문장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배종옥이 한제국으로 분해 아찔한 킹메이커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한제국이 MC그룹 건물 꼭대기에 올라서서 아래를 보고 있는 장면이다.

한제국은 까마득한 땅 끝까지 살피며 미소를 머금다가 일순간 냉철한 눈빛을 내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고고한 기품, 두려운 위엄을 동시에 드리운 한제국이 어떤 속내를 품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촬영됐다. 브라운 슈트를 완벽히 소화한 채 미소를 띠며 촬영 현장에 들어선 배종옥은 야경을 바라보며 감정을 잡기 시작했고, 뜨거운 야망과 차가운 냉기를 가득 품은 한제국으로 변신했다. 이어 배종옥은 상대방의 진심을 끌어내게 만드는 능수능란한 화술부터 압도적인 위압감을 오고가는 연기를 펼쳐냈다. 특히 당당한 품위와 매서운 아우라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배종옥의 열정이 이목을 끌었다.

제작사 측은 "'역시 배종옥'이라는 말밖에 수식할 단어가 없다. 배종옥의 역대급 카리스마로 인해 현장의 전율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배종옥의 깊은 눈빛, 서사를 폭넓게 표현하는 연기가 더해져 완성될 미스터리 멜로, '우아한 가'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아한 가'는 '레벨업' 후속으로 이날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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