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의뢰인이 덕팀의 '자두나무 공방집'을 최종 선택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주거 겸 목공 작업실 매물 찾기 2부가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 의뢰인은 작업 특성상 목공소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운 동네와 원활한 환기 시설을 가진 곳, 목재의 상하차를 위한 1톤 트럭 진입로가 확보된 곳, 반려동물 입주가 가능한 곳 그리고 전세 2억5000만 원, 월세 50만 원 이하의 집을 원했다.
이에 덕팀 김숙, 송은이 그리고 임성빈 소장은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 마을에 위치한 '빅픽처 하우스'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위치한 '몬드리안 하우스'를 소개했다. '빅픽처 하우스'는 스케일이 다른 큰 크기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장점으로 거론됐지만, 보증금 2억6000만 원 월세 70만 원의 높은 가격으로 지적됐다.
또한 '몬드리안 하우스'는 6개에 달하는 수많은 방과 높은 층고 그리고 1억8000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단점이었다.
결국 덕팀은 지난주 방송에서 소개한 '자두나무 공방집'을 최종 선택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자두나무 공방집'은 좁은 주거 공간이 단점이었지만 완전히 분리된 작업 공간과 전세가 2억 원이라는 예산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으로 거론됐다.
덕팀의 '자두나무 공방집'에 맞서기 위해 복팀 배우 강성진, 김민교는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채광' 집을 찾았다. 에폭시로 처리된 1층 바닥과 채광을 책임지는 커다란 창 그리고 완벽히 구성된 2층의 주거 공간이 장점이었다. 그러나 에어컨을 비롯한 부가 옵션이 없다는 점과 1층의 창문이 위쪽으로 밖에 열리지 않아 목공 작업을 하며 발생하는 나무 먼지를 처리하기 어렵다는 점이 아쉬움을 샀다.
이어 복팀은 파주 출판단지 근처에 위치한 파주시 서패동을 방문했다. 복팀의 새 매물은 앞서 소개된 매물과는 달리 오래된 집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민교는 해당 매물이 "1950년에 지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약 70여 년 전에 지어진 집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어 김민교는 "마당의 크기가 160평의 달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오래된 집이다 보니 가구들의 노후화가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또한 의뢰인을 위한 작업실이 없는 점도 단점이었다. 이후 김민교는 해당 집의 가격이 "1억3000만 원이다"고 밝혔다. 김민교와 강성진은 오랜 고민을 했지만 결국 선택을 보류하고 스튜디오로 복귀했다.
이어 의뢰인이 스튜디오를 찾아와 "기대 이상이었다"면서 "3채 정도의 매물을 두고 고민했다"고 말헀다. 의뢰인은 덕팀의 '자두나무 공방집'을 최종 선택했다. 의뢰인은 "자금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