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기태영이 남태부의 도발에 분노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79, 80회에서는 방재범(남태부)과 김우진(기태영)이 강미혜(강미경)를 두고 설전을 펼쳤다.
앞서 김우진과 강미혜가 함께 밤을 지새운 것으로 오해한 방재범은 김우진을 찾았다. 이어 김우진이 사무실에서 나오자 방재범은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김우진은 얼굴을 맞고 쓰러졌지만 "네가 생각하는 그런 일 아니다"라며 화도 내지 않았다. 이어 김우진은 "어머님 찾아가서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흥분한 방재범은 "넌 자격이 없다. 거긴 내 장모님 댁이다"라며 "내겐 유구한 역사가 있다. 가족 선호도로만 봐도 내가 더 인기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 같은 놈 많이 봤다. 어차피 강미혜를 갖고 놀다가 외국으로 도망갈 생각 아니냐"고 했다.
이에 분노한 김우진은 방재범의 얼굴에 일격을 가했다. 그는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다. 여기서 끝을 내보자"고 소리쳤다. 이를 본 강미혜는 방재범을 막아 세우며 "그만해라. 왜 그러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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