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현주엽, 한치 0마리 원희룡에 "바보도 잡는다" 농담
2019. 08.04(일) 17:31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농구선수 원희룡이 한치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원희룡 도지사를 놀렸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원희룡 도지사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원희룡은 노래까지 부르며 한치 낚시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몇 시간이 지나도 한 마리가 올라오지 않자 원희룡은 한숨을 쉬다 이내 김 비서와 자리를 바꾸기까지 했다.

결국 김 비서가 한치 14마리를 잡고 나서야 원희룡은 마침내 한 마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한치는 아무런 미동도 없어 의아함을 샀다. 이에 원희룡은 "선장님이 낚시용 기계를 빌려주셨다"고 해명하며 "낚싯대에 손은 대고 있지 않았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보던 농구 감독 현주엽은 "진짜 못 잡으신 거다. 2-3시간만 해도 30-40마리는 잡는다"면서 "바보도 한치는 잡는다"고 놀렸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게 낚싯대를 당기면 안 되고 슬렁슬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낚시는 못 하지만 요리는 잘하는 원희룡이었다. 원희룡은 수준 높은 칼질로 직접 한치를 손질하며 자신을 따라온 두 비서를 위해 금세 한치회를 준비해 대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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