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 세븐' 장영자, 단군 이래 최대 사기 사건 "일사천리로 자백"
2019. 08.02(금) 22:13
탐사보도 세븐 장영자
탐사보도 세븐 장영자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탐사보도 세븐'에서 장영자의 실체를 추적했다.

2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큰 손' 장영자의 실체를 집중 추적하고, 장영자의 화려하고 사치스러웠던 과거 생활 모습을 공개됐다.

1982년, 단군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이라는 장영자 금융사기 사건이 벌어졌다. 장영자의 어음 사기 금액은 무려 6000억 원대였다. 그 당시 정부 1년 예산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장영자는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갖고만 있겠다며 어음을 받았고, 이를 사채 시장에 팔았다. 이러한 수법으로 장영자가 유통시킨 어음은 약 7000억원에 이르렀다.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는 "대개 사람들의 경우 수사를 받게 되면 자기 변명을 하면서 범죄 사실을 숨기려하는데, 장영자는 일사천리로 자백했다"고 회상했다.

장영자와 전두환 당시 대통령의 인척이자 남편인 이철희 전 중앙정보부 차장은 이 사건으로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탐사보도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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