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고편에 유서진의 분노가 그려졌다.
최근 방송 중인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 이하 '오세연')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네 남녀의 이야기다.
극 중 유서진이 맡은 김빛나는 재능 있는 화가 도하윤(조동혁)과 결혼했지만 그가 슬럼프에 빠지자 이혼했다. 하지만 그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김빛나(유서진)는 도하윤이 최수아(예지원)로 인해 슬럼프를 극복하는 순간, 애증으로 분노하며 갈등을 빚는다.
이에 2일 방송될 '오세연' 9회 예고편 속 유서진의 분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서진은 주체할 수 없는 분노에 휩싸인 채 누군가를 주시하며 "너 내가 걸리지 말라고 했지 않느냐. 사랑을 하든, 연애를 하든, 불륜을 하든 네 자유이지만 들키지 말라고 했지 않냐"라고 외치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는 도하윤과 최수아 사이에 자라나는 사랑의 불씨를 알면서도 묵인해 왔지만, 더 이상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화염에 유서진의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예고편 속 유서진은 벌겋게 달아오른 눈빛과 부릅뜬 눈, 목에 선 힘줄 등을 통해 김빛나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그는 짧은 예고편 만으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본 방송에서 선보일 연기를 기대케 했다.
유서진의 분노가 담긴 '오세연' 9회는 이날 밤 11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오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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