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2' 천명훈, 조희경 前 소개팅녀로 착각한 시민에 '진땀'
2019. 08.02(금) 00:35
연애의맛2, 천명훈 조희경
연애의맛2, 천명훈 조희경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연애의 맛2'의 천명훈이 톡 쏘는(?) 과거사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천명훈이 조희경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명훈은 천신만고 끝에 조희경과 유람선 소개팅에 나섰다. 천명훈은 지난 소개팅의 실패를 교훈 삼아 조심스럽게 접근을 이어갔고, 조희경은 14살 나이 차에도 천명훈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였다.

조희경은 그런 천명훈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 제작진에게 "호감도가 반 이상"이라고 말해 청신호를 켰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기립 박수를 치며 천명훈에게 축하의 말을 했다.

그러나 위기는 갑작스레 찾아왔다. 천명훈의 팬인 시민이 다가와 두 사람에게 인사를 건넨 것이다. 천명훈 팬은 천명훈의 맞은 편에 앉아있는 조희경에게 "시안 씨 아니냐. 헤어진 줄 알았는데 다시 만나는 거냐"고 물었다. 조희경을 천명훈의 지난 소개팅 상대 김시안으로 착각한 것이다.

조희경은 당황해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숙였고, 천명훈은 진땀을 빼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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