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 2차 티저 공개 "120% 역할 해내는 배우들"
2019. 08.01(목) 13:57
우아한 가
우아한 가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우아한 가'가 진실을 원하는 자와 진실을 작업하는 자의 공방이 담긴 2차 티저를 공개했다.

8월 21일 첫 방송될 MBN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는 방송 최초로 재벌가의 치명적인 흠을 지우는 그림자들인 '오너리스크 관리팀'을 소재로 하는 이야기로, 끔찍한 살인과 숨 막히는 진실게임, 그리고 티키타카 로맨스가 어우러지는 정통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이와 관련 '우아한 가'가 선보일 진실 추격전을 미리 엿볼 수 있는 2차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일곱 명의 인물들이 빠르게 치고받는 14개의 대화 속에서 살인 인연 오너리스크 관리자 탑팀이 얽히며 강한 흡입력을 선사한다.

티저 영상 속 납골당을 찾은 모석희(임수향)는 "내가 원하는 건 살인사건의 진실"이라는 한탄을 토해낸다. 이어 그는 밖으로 나온 즉시 안하무인 재벌가 외동딸 모드를 발동한다. 그는 차 사고를 내고 속으로는 떨면서도 겉으로는 "얼마면 되냐"라고 고함을 외치는가 하면, 하이힐을 활용해 순식간에 난동을 제압한다. 이때 허윤도(이장우)가 "초면에 반말해대는 태도에, '얼마면 되냐'라고 말한 거냐"라며 응수한다.

또한 2차 티저에서는 엄청난 굉음의 차사고 몽타주와 한제국(배종옥)이 냉소를 머금고 밤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 위로 "대기업 며느리가 살해당했는데 기사 한 줄 없었다는 게 말이 되냐"라는 모석희의 의문이 던져진다.

이때 허윤도는 "탑이 작업했을 것"라며 분노로 가득 찬 가쁜 숨을 내쉰다. 이후 건물 옥상에서 중년 남성이 추락할 뻔한 사고와 동시에 한제국이 "탑에선 가능한 모든 걸 할 수 있다. 우리가 MC를 지키는 건 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CCTV를 향해 손으로 엑스 표시를 만들자, 곧 한제국을 촬영하던 CCTV 영상이 모두 사라진다.

이어 "이제부터 감시 들어간다, 이거 맞냐"라며 작심한 듯 어딘가로 향하는 모석희의 모습 뒤로 크루즈에서 밀회를 나누던 하영서(문희경)를 습격한 한제국과 탑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말쑥한 양복을 차려입고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모완준(김진우), 한밤중 도시 한복판을 거칠게 질주하는 모완수(이규한)의 모습도 함께 펼쳐진다.

제작사 측은 "모든 배우들이 120% 역할을 해내며, 미묘한 비밀을 품은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히 살리고 있다"며 "과연 진실을 원하는 자는 누구이며, 진실을 조작하는 자는 누구일지 예측불허 미스터리 멜로의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우아한 가'는 이날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우아한 가' 2차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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