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첫 월급 수령한 신세경, 관원 말 듣고 정색
2019. 07.30(화) 16:17
신입사관 구해령
신입사관 구해령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고대하던 첫 월급날을 맞는다.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측은 30일, 첫 월급날을 맞이한 구해령(신세경)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령과 여사들은 첫 월급, 즉 녹봉을 받았다. 그러나 녹봉을 나눠주는 관청인 광흥창에 도착한 구해령, 오은임(이예림), 허아란(장유빈)은 월급의 기쁨을 만끽하기는커녕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정색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광흥창 관원의 말에 충격에 빠진 세 사람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남 일인 듯 뒷짐진 채 얘기하는 관원의 말을 들은 이들은 녹패를 맥없이 떨군 채 허탈해 하고 있다. 이어 주저앉아 눈물을 쏟고 있는 오은임과 그녀를 다독이며 결심이 선 눈빛을 뿜어내는 구해령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진 측은 "치열했던 신고식을 감내한 여사들이 현대의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손꼽아 기다리던 첫 월급날을 맞이한다"면서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울상 지을 예정이다. 조선의 인턴으로서 사회의 쓴맛을 볼 여사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주 방송된 '신입사관 구해령' 8회에서는 예문관 여사로 입궁한 구해령이 본격적으로 사관 업무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선배 사관들과의 면신례(대접 제도)와 극심한 공포감으로 궁녀들의 기강과 규율을 바로 세우는 지부리글려 등 혹독한 신고식에 이어 대전과 의금부를 오가며 눈코 뜰 새 없는 일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사극 드라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30일 밤 8시 55분에 '1-8회 몰아보기'가 방송될 예정이며, 이어 31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9-10회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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