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가요광장' 엔시티 드림이 서로를 칭찬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쿨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엔시티 드림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먼저 멤버들은 "가장 오래 본 친구는 7년 동안 보고 있다. 이제 그만 봐도 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러는 "제가 그룹에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왔다. 그때 멤버들이 많이 가르쳐줬다"라며 "특히 런쥔 형이 많은 도움을 줬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찬은 "멤버들과 매일 보니까 (멤버들이) 큰 줄 모르겠더라. 사진을 보면서 멤버들의 성장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성은 "나는 멤버들 말고 아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멤버들 외에는 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 말을 들은 멤버들은 "지성이가 간혹 상상 속의 세계에 빠질 때가 있다"며 "그럴 때는 이해가 안 되는데, 그래도 이해를 하는 척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재민은 엔씨티 드림을 두고 "가족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다. 재민은 "확실히 예쁜 정 보다는 미운 정이 조금 더 있는 것 같다"며 "그래도 멤버들이 귀엽다"라고 덧붙였다.
런쥔은 "멤버들을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자존심이 상하는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런쥔은 "휴가를 갔을 때 멤버들이 생각나면 '왜 멤버들이 떠오르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처럼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엔시티 드림은 지난 26일 세 번째 미니앨범 '위 붐(We Boom)'을 발매했다. 하지만 최근 전국에는 많은 비가 내렸고, 이러한 날씨는 멤버들에게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줬다. 엔시티 드림은 "지방 행사를 갈 때 비가 많이 오는 것 같다"며 공연 당시를 회상했다.
DJ 정은지는 "눈길에 타이어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스프레이가 있다. 이걸 신발에 뿌려주면 좋더라"라며 비 오는 날 미끄럼을 방지하는 팁을 공개했다. 같은 아이돌로서 비가 내리는 날에 겪는 고충에 공감한 것이었다.
이 말을 들은 엔시티 드림 멤버들은 "탄산음료를 바닥에 쏟고 신발에 묻힌 뒤 말리면 찐득찐득해져서 (미끄럼 방지에) 좋다"라며 자신들의 팁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천러는 "나는 비 오는 날이 좋다. 무대에 고인 물 위에서 턴을 하면 멋있게 보인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엔시티 드림은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역대급 규모의 한류 축제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개막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