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조세호가 제작진의 부탁을 거절 못한다고 했다.

27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조세호가 제작진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조세호의 집을 찾아 집을 쓰는 게 괜찮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세호는 익숙하다면서 소정의 사용료를 달라고 했다. 유재석은 불편하면 제작진에게 안 된다고 하라고 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어떻게 그러냐고 했다. 조세호는 얼마전에도 제작진에서 전화해 목요일에 오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은 조세호의 집에서 유노윤호, 태항호, 딘딘이 오자 자기 집처럼 반겼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딘딘이 오자 어떻게 온 것이냐고 했다. 그러자 딘딘은 자신이 김태호 PD에게 연락을 받으면 안 되는 사람이냐고 항변을 했다.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와중에 태항호는 유일하게 낯설어 하며 어울리지 못했다. 이를 포착한 유노윤호는 태항호의 웃는 모습을 통해서 얼마나 웃긴 지를 알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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