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팀 K리그 유벤투스' 벤치만 달구고 떠났다 '팬들 야유·허탈'
2019. 07.26(금) 22:5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팀 K리그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팀 K리그 유벤투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벤치만 달궜다.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가 26일, 예정 시간보다 50분이 지연된 오후 8시 50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이던 2007년 이후 12년 만에 방한한 호날두가 이날 벤치에 앉아 미동조차 하지 않자 환호성으로 가득했던 경기장은 후반 들어 야유로 바뀌었다. 그리고 결국 호날두는 단 1분도 그라운드를 밟지 않고 경기장을 떠났다.

호날두의 경기 모습을 보기 위해 수십만 원을 내고 입장한 6만 명이 넘는 관중들은 허탈감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경기에 앞서 오후 3시,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팬미팅 및 팬사인회 역시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불참했음에도 벤치에만 앉아 있던 호날두에게 여간 실망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한편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는 3대3으로 종료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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