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이경애 "집이 어려워 입양 갈 뻔했다"
2019. 07.26(금) 19:59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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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이경애가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이경애가 36년 늦깎이 대학생 꿈을 이루게 해 준 은사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애는 어릴 적 기울었던 가세에 관련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버지의 노름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기 때문. 당시 이경애의 어머니는 충격으로 이상 행동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경애는 어머니에게 "죽지만 않고 살아주면 내가 돈을 벌어주겠다고 말했다. 그때 인생에서 돈이 꼭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일찍부터 철이 든 이유를 이야기했다.

이어 입양 이야기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경애는 "당시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지금 우리 가계가 안 좋으니 모든 애들을 다 공부시킬 수 없다. 그래서 '경애를 입양 보내자'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며 "그때 느꼈던 것이 '내가 누군가에게 선택될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생각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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