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PD "캐서린 프레스콧, '스킨스' 세대 반가울 것" [직격인터뷰]
2019. 07.25(목) 15:12
MBC 나 혼자 산다, 캐서린 프레스콧, 헨리
MBC 나 혼자 산다, 캐서린 프레스콧, 헨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 혼자 산다'의 PD가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의 출연 과정을 밝혔다.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캐서린 프레스콧이 가수 헨리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1991년생 캐서린 프레스콧은 영국드라마 '스킨스(SKINS)'로 유명세를 얻은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다. 영화 '더 하이브' '펀 맘 디너' '폴라로이드' '듀드' 등에 출연하는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쌍둥이 자매 메건 프레스콧 역시 배우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 '나 혼자 산다' 고정 출연자인 무지개 회원 헨리 덕에 맺어진 인연이다. 두 사람은 영화 '안녕 베일리'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다. 어느 헌신적인 견공이 인간의 삶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아가는 모습을 개의 관점으로 담아낸 따뜻한 가족 영화로, 헨리의 첫 할리우드 진출 작품이다.

'나 혼자 산다' 황지영 PD는 "제작진이 직접 캐서린 프레스콧의 섭외에 나선 것은 아니다. 헨리가 함께 영화를 찍은 여배우가 한국에 놀러온다고 말했고, 한 번 만날 것 같다는 말에 촬영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 PD는 "캐서린 프레스콧이 '스킨스'에 출연했던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스킨스'를 보던 우리 세대에게는 유명하고 익숙한 배우다. 반가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헨리는 '나 혼자 산다'에서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열차표 구입부터 함께 도전한 사진 찍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길 것으로 알려져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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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캐서린 프레스콧은 SNS 프로필을 통해 자신을 '배우 겸 사진작가'로 소개할 만큼 사진에 대한 애정이 크다. 그는 서울에서 촬영한 풍경 사진을 방송에 앞서 SNS에 미리 공개할 만큼 한국 여행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들의 여행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황 PD는 "헨리가 촬영 전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영화 촬영 당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서 잘해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더라. 본인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하기도 했다. 선물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귀띔했다. 두 사람의 출연 분량은 7월 26일, 8월 2일 2주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캐서린 프레스콧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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