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박성웅, 출연 계기 "정경호의 적극 추천 있었다"
2019. 07.25(목) 14:33
박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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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박성웅이 출연 계기를 털어놨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연출 민진기, 이하 '악마가') 제작발표회가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두베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 송강, 민진기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악마가'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그리고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경호의 박성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박성웅은 '악마가'의 출연 계기를 "정경호가 먼저 모태강 역할은 '형님 밖에 할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작품을 읽어봤는데 다음 만남에 감독님을 데려왔다"며 "작품도 재미있고 정경호와 호흡이 좋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경호는 "휴식기 때 대본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정말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먼저 들었다"며 "악마라는 역할을 생각했을 때 당연스럽게 박성웅이 떠올라 추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민진기 감독 역시 "박성웅의 유머와 진지함과 섹시함이 악마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박성웅을 추천할 수 있는 사람이 정경호라고 생각했다. 먼저 캐스팅 된 정경호가 박성웅을 추천해줘 빅 픽처였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악마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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