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원주 칼국수 갱생성공, 백종원에 전한 진심 [종합]
2019. 07.24(수) 23:52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 스테이크집 칼국수집 타코&부리토집 에비돈집 김성주 정인선 포방터 돈까스 신포시장 튀김 김윤상 아나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 스테이크집 칼국수집 타코&부리토집 에비돈집 김성주 정인선 포방터 돈까스 신포시장 튀김 김윤상 아나운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종원의 원주 칼국숫집의 어마어마한 유명세에 현명한 조력을 보탰다. 칼국숫집을 비롯해 타코부리토, 스테이크집까지 모든 식당들이 안정감을 찾아가며 장사 기틀을 잡았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김성주, 정인선, 백종원 진행, 김윤상 아나운서 출연 아래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 스테이크와 소떡꼬치 집, 칼국수 집, 타코&부리토 집, 포방터 돈까스(돈가스), 신포시장 튀김집 조언을 얻은 에비돈집, 반찬가게 갱생 프로젝트로 꾸며졌다.

방송이 나간 이후 원주 칼국수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이 일파만파 알려지며, 많은 시청자들이 이곳에 물밀 듯이 밀려들고 있다.

백종원 역시 이 소식을 접하고 황급히 원주로 발길을 돌렸다. 현재 할머니의 친구들인 어머니들이 그를 돕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현장에 도착해 어머니들의 일 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백종원은 “어머니 이거 마늘이 얼었다”라며 정신없는 어머니들의 일처리 상황을 지적했다.

사장님은 장사 오픈을 한 시간 남겨둔 상황에서 줄을 선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그는 “어머니가 이런 경우가 없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라며 대기인원을 조절했다.

막간 회의가 열렸다. 백종원은 “절대로 빨리 해서 손님들에게 음식 다 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음식을 제대로 대접하는 것, 즉 음식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하나마나다. 대부분 손님이 음식을 잘못 먹고 가는 거잖냐. 하루 감당 가능한 테이블수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백종원의 진두지휘 아래 어머니들은 다시 일을 분업했다. 음식의 퀄리티가 다시금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백종원은 가게의 쾌적함과 동선을 위해 테이블 수를 줄이는 방식을 택했다. 백종원의 경영, 요리, 주방 관리까지 모든 것을 관장하는 유능함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결국 원주 칼국숫집은 리뉴얼에 완벽히 성공했다. 할머니는 백종원에게 영상 편지로 진심을 담은 감사를 전해 브라운관의 훈훈한 분위기를 견인했다.

이밖에 스테이크집은 소고기 튀김을 자신의 역량 안에서 제대로 요리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타코와 부리토집 역시 정통의 맛을 고수한 덕분에 원주에서 유명 맛집으로 자리잡을 조짐을 증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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