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최성재, 오창석·윤소이 몰카사진 목격 [종합]
2019. 07.24(수) 20:23
태양의 계절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김나운 유태운 지찬 김주리 서경화 황범식 이상숙 이수용 김현균 37회
태양의 계절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김나운 유태운 지찬 김주리 서경화 황범식 이상숙 이수용 김현균 37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창석이 자신의 정체 발각을 염려하는 윤소이에게 여전한 사랑을 느꼈다. 하지만 누구보다 윤소이를 사랑하는 또 한 명의 남자가 있었다. 최성재가 이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 채면서 파란이 예고된 상황.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37회에서는 오태양(오창석), 윤시월(윤소이), 최광일(최성재), 채덕실(하시은), 장월천(정한용), 최태준(최정우), 장정희(이덕희), 장숙희(김나운), 박재용(유태운), 박민재(지찬), 홍지은(김주리), 양남경(서경화), 황재복(황범식), 임미란(이상숙), 곽기준(이수용), 정도인(김현균) 등을 둘러싼 기업 야망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태준은 미란을 만났다. 미란은 과거 양지그룹의 진짜 핏줄인 김유월, 즉 오태양과 현재 양지그룹 후계자로 치부되는 최광일을 바꿔치기 한 장본인이다.

태준은 미란에게 “당신 사위가 바로 김유월이다”라고 일러줬다. 그는 “그 놈이 바로 김유월이야. 장 회장 친손자야. 당신 손으로 바꿔치기 한 그 김유월이 당신 사위 오태양이다. 그러니 당신 자식들 생각해서라도 판단 잘 해라”라고 말했다.

시월 역시 최태준이 오태양의 실체를 알아챘다는 사실이 위기감을 느꼈다. 시월은 태양을 만나 “회장님이 다른 말은 없었냐”라며 그를 걱정했다.

태양은 시월에게 “너한테 불똥 튈 일 없으니 걱정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시월은 “네가 가짜 신분으로 사는 게 밝혀지면 여러 모로 곤란해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태양은 “시월아. 나 헷갈리게 하지마. 나 생각하는 척 하지 말라고. 안 그러면 나 힘들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 같은 상황을 몰래 찍은 사람이 있었다. 바로 대송그룹 홍회장 딸인 홍지은(김주리)이었다.

홍지은은 그 즉시 시월의 남편이자 양지그룹 현 후계자인 최광일을 찾아갔다. 지은은 그에게 몰카 사진을 내밀었고, 태양과 사실상 라이벌 관계인 최성재의 마음에 분노가 치밀기 시작했다. 이들의 끊임없는 삼각관계의 포문이 열린 찰나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태양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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