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측 "이상민, 출연 변동 없다…상황 지켜볼 것" [공식입장]
2019. 07.24(수) 17:56
이상민
이상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측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방송인 이상민의 출연 여부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관계자는 24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이상민의 출연 변동은 없다. 사건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당분간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매체는 이상민이 고소인 A씨로부터 12억7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 측은 "지난 2014년 이상민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45억 원 대출을 알선해주겠다는 명목으로 A씨로부터 4억 원을 받아 갔지만, 대출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상민이 A씨의 회사를 방송에서 홍보해주겠다며 홍보비 명목으로 8억7000만 원을 더 편취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늘 저에 대해 고소 건으로 신문기사 등에 실린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이 저를 고소한 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할 계획"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세웠다.

이어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도 "이상민은 앞서 모 건설사 브랜드, 자동차 관련 브랜드 2개 업체와 계약을 맺고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계약조건에 따른 사항을 모두 충실히 이행했다"면서 "이상민은 당시 해당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한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어, 오히려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계약서 및 기타 자료로도 모두 증명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고소인 A씨의 주장은 모두 사실무근으로, 이상민은 해당 내용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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