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불타는 청춘’ 출연진이 여름휴가를 간절하게 만드는 시원한 피서를 즐겼다. 이 가운데 새 친구 양재진, 김윤정은 유달리 세심한 면모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제대로 어필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부용, 구본승, 조하나, 강경헌, 강문영, 최민용, 박선영, 최성국, 이연수, 김광규, 강수지, 김혜림, 과거 외국 방송인 보쳉과 유명세를 치른 새친구 브루노, 김윤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의 비후까스 경양식, 아웃소싱 라면 '쿡방' 등 여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오랜만에 강수지가 합류한 가운데, 새 친구 김윤정, 양재진까지 들어섰다. 이들은 기존 멤버들의 뜨거운 환영에 힘입어 계곡에서 시원한 피서를 즐겼다.
나이가 어린 출연진들의 경우 얼음 같은 계곡물에 금세 입수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수지는 최성국에게 “어린 사람들은 다르다”라며 감탄했다. 최성국은 뼈가 시리다며 물에 들어가기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이 와중에도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챙기며 살뜰한 아내 면모를 과시했다.
새친구 두 명의 섬세한 면모도 클로즈업됐다. 단아하고 깔끔한 성향의 김윤정은 방에서 양말을 신고 옷매무새를 정리하며 우아한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김윤정은 벌레에 물린 강수지를 챙기며, 꼼꼼하게 챙겨온 약 봉지를 풀었다. 이에 자막에는 ‘윤정약국’이라는 다정한 단어가 적히기도 했다. 강수지는 그의 섬세한 면모에 “어쩜 이렇게 다 이런 걸 챙기기 시작했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양재진은 정신의학과 전문의다웠다. 사람은 연구해볼 대상이라는 자세를 견지한 그는 각 출연진들의 성격과 습관을 꼼꼼히 관찰하기 시작하는 사람이었다. 이에 ‘불타는 청춘’ 측은 이날 방송분 예고편에서 양닥터의 데스노트라는 코믹한 문구로 프로그램을 홍보해 재미를 더했다.
실제로 양재진은 라면 하나를 끓이는데도 연구자(?)의 자세를 취했다. 그가 끓인 라면은 물 양, 재료 양이 딱 맞는 스타일로 출연진들의 실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 |